"폐는 반원추형처럼 생긴 기관으로 가슴 속에 왼쪽과 오른쪽에 하나씩 위치하고 있다. 폐는 호흡기의 주무를 맡고 있으며, 그 속에서 가스 교환(외호흡)이 이루어진다. 폐는 오른쪽이 왼쪽보다 크다. 오른쪽 폐의 용적이 1,200CC, 왼쪽 폐는 1,000CC 정도이다. 폐는 최대 5,000CC의 공기를 받아들일 수 있지만, 한 번 숨을 쉴 때마다 평균 500CC 정도의 공기를 마신다. 이와 같이 대부분의 사람은 폐의 극히 일부만 사용하고 있다." 인체해부학, 현문사 호흡은 흉곽 속에서 일어난다. 흉곽의 왼쪽과 옆은 갈비뼈와 근육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아래는 돔 형태의 근육인 횡격막이 놓여 있어 내장 기관과 구분하고 있다. 흉곽 속에는 심장과 폐 두 개가 있다. 폐에서 일어나는 호흡 작용은 우리가 생존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