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TV] 도덕현 대표의 4,500송이 유기농 포도, 포도나무 키우기의 달인
(밑에 사진들은 동영상의 일부를 가져온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하여 과일의 여왕이라고도 불립니다.
피로 회복에도 좋다는 포도는 7월에서 8월이 제철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한 그루에 평균 50에서 100송이 정도가 열립니다.
그런데 한 그루에 4,500송이 정도가 열리는 포도나무가 있습니다.
그것도 한국에 말이죠.
2005년에 처음 심어진 이 포도나무는 2015년에 3,000송이를 기록했고 2019년에는 무려 4,500송이를 기록했습니다.
그렇다면 한 그루에 4,500송이가 자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농장의 대표 도덕현씨는 그 비결로 토양을 꼽았습니다.
그는 사람이 편한 방법의 농사법을 버리고 나무가 원하는 방식의 토양만 만들어 주고 기다렸습니다.
비료와 축분, 농약은 전혀 사용하지 않고 대나무와 참나무 톱밥, 두부 비지, 현미 쌀겨 등 자연의 것을 이용하여 특별한 퇴비를 만들어 토양에 뿌렸습니다.
이렇게 하면 영양분은 비료에 의존하지 않고도 스스로의 사이클을 찾아간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친환경적인 농법을 ‘탄소순환농법’이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 방법은 토양 내의 탄소율을 높여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비결로는 두 가지가 더 있는데 그중 하나는 바로 포도의 유전적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마지막 비결은 나무와의 소통입니다.
나무 한 그루가 300평(1000㎡)을 덮고 있고 그 크기는 축구장의 25%의 면적에 달한다고 합니다.
둘레 또한 53cm로 일반 포도나무 둘레의 5배이고 포도의 크기도, 당도도 모두 일반 포도에 비해 월등하게 좋습니다.
그리고 도덕현 대표의 농장에는 4,500송이의 포도나무뿐만 아니라 나머지 포도나무들도 기본 1,000송이가 넘게 열매를 맺습니다.
참고
도덕현 유기농 포도원
Naver 지식백과
“한 그루에 4천송이 포도가”…고창 희성농장 도덕현 대표, news1뉴스, (2017.08.29)
나무 한 그루에서 4천5백 송이 포도가 '주렁주렁', MBC NEWS, (2018.09.08)
나무 한 그루서 ‘포도 4천500송이’ 결실, 연합뉴스TV, (2019.07.20)
[이명선 기자가 만난 사람] 한 그루 3000송이 열리는 포도나무 기네스북 도전 도덕현 대표, 서울신문, (2015.11.30)
한 나무에 3,500 송이…슈퍼 포도 탄생, YTNscience, (2016.09.05)
[Why] 포도나무 한그루가 축구장 25% 크기… 4000송이 주렁, 조선일보, (2017.09.09)
'유기 농산물은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환상, 한국비료협회, (2018.08.28)
더 많은 정보
사이트: http://www.organicgrape.kr/
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k61u6l2-RDpg-2ep-jGx6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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