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옥탑방에서 만난 키와 경훈이가 2019년 인싸들의 신조어로 대화를 나눕니다. 키: "만반잘부", 경훈: "오놀아놈" 이 단어들은 한 20대 전문 연구기관의 트렌드 고사 '신조어 영억'에 나온 문제입니다. 지금부터 두 사람의 대화를 해석해 주세요!
정답: 만나서 반가워 잘 부탁해 / 오~놀 줄 아는 놈인가?
Q2. 내일은 3월 14일 화이트 데이입니다. 남성이 사랑하는 여성에게 사탕을 주며 고백하는 날인데요. 이 외에도 매달 14일마다 특별한 기념일이 있다고 합니다. 1월 14일은 일기장을 선물하는 다이어리데이, 7월 14일은 은반지를 선물하는 실버데이인데요. 그렇다면 8월 14일은 어떤 데이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정답: 그린데이, 연인끼리 삼림욕 하며 무더위를 달래는 날
Q3.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아이폰은 지난 2018년 한 해에만 무려 2억 2000대가량 팔렸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전 세계가 열광하는 사과 폰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스티브 잡스가 이것 공포증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버튼(단추) 공포증
월스트리트 저널에 의하면 아이폰을 만들어낸 스티브 잡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바로 휴대폰에서 단추(버튼)를 없애기 위한 결과물이라고 하는데요. 그가 단추를 싫어했다는 것은 그의 평소 모습에서도 찾아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는 공식 석상에서 단추가 없는 검정 목폴라만 입었고 행사에서는 40개가 넘는 버튼이 있는 리모컨을 비판하며 단 6개의 버튼만 있는 심플한 리모컨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에 있는 한 애플 판매점에는 엘리베이터 안에 층을 선택하는 버튼조차 없다고 합니다.
Q4. 과거엔 '짬밥'이라고 불릴 만큼 열악했던 '군대 음식'이 환골탈태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깐쇼새우, 계란말이, 계란 프라이 등의 메뉴가 새롭게 제공되는 것은 물론 올해부터는 연 2회 <이것>까지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야간 훈련을 한 병사들에게 제공되는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 브런치
국방부는 장병들이 선호하는 품목들을 반영해 새롭게 바뀐 2019년 급식 방침을 발표했는데요. 군 급식에 새로운 메뉴를 추가하고 야간 훈련으로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장병들을 위해 스파게티와 샌드위치 등 브런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딸기, 초코, 바나나 우유 등 가공 우유를 신규 도입할 예정이며 개인 기호에 맞게 주스를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주스의 종류 또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Q5. 주차장에서 내 차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헤맨 경험 다들 있으시죠? 설상가상으로 스마트키도 차 위치를 감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이럴 때 단숨에 차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순간적으로 스마트키의 수신 거리를 늘릴 수 있는 '이 방법'은 무엇일까요?
정답: 차 키를 머리에 대고 누른다.
이 방법은 사람의 머리를 안테나로 사용해 차량용 리모컨의 수신거리를 늘리는 건데요. 뇌의 물 분자가 리모컨 신호를 만나 진동을 일으키고 이 진동이 신호를 증폭시켜 수신거리를 늘려 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실험 결과 그냥 리모컨을 눌렀을 때는 70~80m까지만 신호가 가던 것이 리모컨을 머리에 대고 누르자 150m까지 신호가 도달했다고 하는데요. 머리가 큰 사람일수록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Q6. 미국 국내선 항공에서는 일등석이나 비지니스석의 자리가 비었을 때 가장 먼저 '이 사람'에게 좌석 업그레이드 혜택을 준다고 하는데요. 미국 항공에서 항상 초특급 대우를 받는 VIP 손님은 어떤 사람일까요?
정답: 군인
미국에서는 국가를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군인들을 특별히 예우한다고 하는데요. 탑승 시에도 먼저 탑승하도록 하며 좌석 업그레이드 역시 우선 혜택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비행기에 군인이 타면 항공사 직원이 이를 승객들에게 알리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환호를 보낸다고 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도 군인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있다고 합니다. 군인증을 제시하면 그 어떤 신용카드나 멤버쉽 카드보다 강력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관공서와 은행에서는 군인들에게 새치기를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Q7.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걸작 <최후의 만찬>은 무려 2년 9개월 만에 완성됐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다빈치가 실제로 그림을 그린 기간은 단 3개월뿐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림의 완성까지 2년 9개월이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답: 그림 속 메뉴 선정
산타 마리아 수도원은 내부 공사를 하며 식당의 한쪽 벽면을 장식할 그림이 필요했고 당대 최고의 화가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의뢰를 했는데요. 그는 그림 속 메뉴 선정에만 2년 6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는 다빈치의 요리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기 때문인데요. 그의 동료 화가 '보티첼리'와 함께 <세 마리 개구리 깃발>이라는 식당을 운영했고 총 30년을 요리사로 일했다고 합니다.
Q8. 편집됨
Q9. 롤링스톤지가 뽑은 비틀스의 명곡 1위 <A Day in the life>는 노래가 끝나기 전, 약 15초 간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데요. 여기에는 아주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무엇일까요?
정답: 개만 들을 수 있는 소리
사람은 보통 20헤르츠 이상 2만 헤르츠 이하의 음을 들을 수 있는 반면, 개는 20헤르츠 이하의 낮은음이나 1만 5천 헤르츠 이상의 높은음을 더 선명하게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괴짜로 유명했던 존 레논은 이 사실에 흥미를 느꼈고, 개들만 들을 수 있는 헤르츠의 음을 노래에 담았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비틀스의 음악을 개들도 들을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또한, 개만도 못한 사람이 많아진 세상에서 개와 사람을 이 소리로 구분해 보자는 숨은 의도도 있었다고 합니다.
Q10. 프랑스의 대 문호 빅토르 위고는 '세상에서 가장 짧은 편지를 쓴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올랐는데요. 그가 쓴 '세상에서 가장 짧은 편지'에는 뭐라고 쓰여 있었을까요?
정답: ?(물음표)
빅토르 위고는 나폴레옹 3세를 비판해 망명길에 올랐는데요. 망명 전에 발표한 소설 '레이제라블'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궁금했던 그는 긴 편지를 써서 보내면 검열에 걸릴 것이라고 생각해 물음표 하나만을 적어서 출판사에 편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출판사는 독자 반응이 아주 좋다는 의미로 느낌표 하나를 적어서 답장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옥탑방의 문제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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