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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탈출 생존왕 5화 내용 다시보기/ 낚시 사고, 갯바위에서 살아남는 필수템과 방법

일어나 2021. 2. 21. 16:33

 

낚시 인구 천만 시대, 점점 증가하는 낚시 인구로 인해 그에 따른 어선 및 낚시 어선 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선상에서는 구명조끼를 필수로 착용해야 합니다.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제29조: 낚시어선 승선자 전원은 구명조끼를 착용하여야 함.

이 구명조끼는 팽창식 구명조끼라 하여 수분이나 수압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팽창하는 구명조끼라고 합니다. 

내부 카트리지에 구멍이 있는데 물이 닿으면 바로 이렇게 팽창을 하고 평소에는 옷처럼 얇아 활동하는 데에 큰 제약이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자동으로 팽창이 안될시에는 수동 팽창 레버를 힘껏 당기면 팽창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가스가 모두 빠졌을 경우에는 입으로 직접 공기를 불어넣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낚시어선에 탑승했을 경우 안전을 위해서는 첫번째로 배의 구조를 파악해야 합니다.

2017년 12월 영흥도 해상에서 9.77t의 낚싯배와 336t의 급유선이 충돌해 일어난 사고입니다. 낚싯배 뒤쪽에서 같은 항로로,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급유선이 낚싯배의 선미 왼쪽을 때리고 이어서 전복된 낚싯배를 그대로 타고 넘어가 버렸다고 합니다.

이 사고 때문에 승선원 22명 중 15명이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낚싯배는 침몰, 전복 시 생존율이 낮다고 합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생존률을 높이려면 선박 내의 탈출구를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또한 조타실에 가면 쉽게 구조 요청을 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조타실에 있는 조난 버튼 위치 누르면 일반 승객도 구조 요청이 가능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낚시 어선 사고, 레저 선박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선박 사고를 재현하고 거기서 탈출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여객선이 바다에 침몰하게 되면 배가 먼저 기울게 되고 객실 내부에는 물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쉽게 문을 열 수가 없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문을 열고 탈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구조할 수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제 사고처럼 서서히 선실을 침수시키고 출입문을 열어 탈출을 시도하는 방식입니다. 

미리 출입구를 알고 있어야 하며 출입구 중 하나를 찾아서 탈출을 시도합니다. 

침수가 시작되면 물이 빠르게 차오르게 됩니다. 이때 당황하게되면 산소를 빠르게 소모하게 되니 침착해야 합니다.

1. 높은 곳으로 올라가 호흡을 확보합니다. 

2.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합니다.

선박이 완전 침수가 되면 문밖과 안쪽의 수압 차이가 없으므로 문은 쉽게 열리게 됩니다. 

선박이 가라앉았을 경우 호흡을 확보하는 게 관건입니다. 완전히 침수되기 전 최대한 숨을 크게 들이마셔야 합니다.

침수된 선박내에 있는 문은 열리기는 하지만 공기 중에서 문을 열 때보다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이 잘 안 열리는 것에 당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 안에 탈출 하는 것입니다. 

또 낚시를 하다가 갯바위 사고가 일어나기 쉽습니다. 밀물 시간을 놓쳐 갯바위에 고립되는 사고입니다. 

밀물이 느리게 보이더라도 최고 10~15km/h에 이릅니다. 성인이 걷는 속도보다 두세 배 빠르기 밀고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갯바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때를 파악해 알람을 맞춰놓아야 합니다. 

파도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하는 분도 많습니다. 

갯바위에서 낚시를 할 때 중요한 것은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입니다. 

갯바위에서 미끄러져서 떨어지는 사고도 흔히 일어납니다. 

낙상으로 인해서 발목에 부상이 있고, 핸드폰이 안터지고 세 시간 후에 낚싯배가 오기로 한다면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요?

주변에 나뭇가지가 없기에 나무젓가락 3~4개를 낚싯줄 등의 끈으로 묶습니다. 

다친 부위를 고정시켜 줍니다. 발목이 돌아가지 않도록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겨울철에는 해가 진 후에는 체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또한 보통남이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 옷도 굉장히 얇게 입고 있으므로 위험한 상황입니다. 

체온 유지를 위해서 은박돗자리를 반으로 접어서 덮어줍니다. 바람과 찬 공기를 막아주고 체온이 방출되지 않도록 막아줍니다. 은박 돗자리가 없다고 하더라도 비닐 등을 활용해 신체를 찬 공기로부터 보호해 줍니다.

외부로 노출된 신체를 최대한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생존왕이 별도로 준비한 것이 있습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꼼꼼하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막탄의 고리를 수평으로 잡아당겨서 점화하고 용량에 따라 1~5분간 지속됩니다. 멀리 보이는 선박에게 구조신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볼꽃 신호기는 성냥을 켜듯 손쉽게 발화가 가능하고 20~30분간 지속됩니다. 

가까이서 봤을때는 잘 안보일 줄 알았는데 멀리서 불꽃 신호기가 잘 보이네요.

구조선은 갯바위 근처에 선박 하지 않습니다. 갯바위에 닿으면 선저가 파손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구조를 당하는 입장에서 지켜야 하는 행동 수칙이 있습니다. 구조요원을 믿고 부력용품에 의지해야 합니다.

 

출처-재난탈출 생존왕 5화

 

낚시를 하지는 않지만 아는 것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에 갈 일이 생기면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험 상황에 대비해야 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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